국내에서 스마트폰의 기종을 선택할때는 과거와달리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두 기종간의 양자 택일이 되버렸습니다. 나이가 많은 고연령층은 삼성 갤럭시를 구매하겠지만 반대로 젊은 연령대는 애플의 아이폰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녀에게 어떠한 스마트폰을 사줘야할지에 대해 글이 올라왔습니다.
요즘 중학생들은 갤럭시쓰면 왕따당하나요? 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녀가 이제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연락할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사줘야할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위에 어떤 기종을 샀는지 댓글에는 찾아볼 수 없는게 아쉽지만 아마 저가형 제품을 사주지 않았을까합니다.
물론 갤럭시도 S시리즈라는 충분히 고가형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연령층은 삼성보다는 애플의 제품을 더 선호하기때문에
갤럭시 제품을 잘 사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럼 연령별로 어떠한 스마트폰 기종과 기기를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연령별 스마트폰 선호회사를 알아보면
10~20대까지 아이폰 51%,갤럭시 41%를 사용합니다.
30대는 아이폰44%, 갤럭시 53%
40대는 아이폰12%, 갤럭시 79%
50대는 아이폰 6%, 갤럭시 80%
60대이상 아이폰0% , 갤럭시 68%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대에서 20대까지는 아이폰의 선호현상이 갤럭시보다 좀더 우세합니다. 30대 이상부터 아이폰 보다는 갤럭시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들이 커가면서 점차 아이폰을 사용할것이고 갤럭시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없어질거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사견을 덧붙이자면 아이들 사이 갤럭시를 쓰면 가성비 핸드폰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반대로 아이폰은 비싼 아이폰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갤럭시를 쓴다면 주변애들에게 약간의 눈치를 봅니다.( 대한민국은 눈치 사회입니다. 어른들 뿐만아니라 아이들도 눈치를 보고 살아요 ) 물론 가격때문에 쉽사리 아이폰을 사기 꺼려하실 겁니다. 어른들이 쇼핑할때 조금 비싸도 더 좋은걸 산다든지 명품을 사고 싶다는 마인드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갤럭시를 쓰면 주변인들의 눈치를 안볼 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왕따를 시킨다든지 그런일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래도 여학생들은 거의 아이폰을 쓰기 때문에 아이폰이 나만 없으면 소외감을 느끼는건 당연한심리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