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한류붐이 식을 기세 없이 날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모두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한류의 열기가 이제 막바지에 왔으며 이제 곧 그 열기는 식을 거라는 언론의 보도와 분석과 달리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일본의 컨텐츠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일본 넷플릭스의 순위 입니다.
1위 연모
2위 오징어게임
3위 진심이 닿다
6위 사랑의 불시착
7위 이태원 클라스
8위 마이네임
9위 홈타운 차차차
언뜻 봐서는 한국의 넷플릭스 순위같지만 엄연한 일본의 넷플릭스입니다.
과거 1차 한류라고 불리는 겨울 연가를 시작으로 중년 여성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차 한류라고 불리는 한국의 아이돌들의 인기가 시작이 됩니다. 2차 한류로는 카라,빅뱅,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했으며 3차 한류는 치즈 닭갈비, 소주, 갈비 ,치킨등이 유행했으며 화장품이 널리 유명해졌습니다. 지금 현재 4차 한류라고 간주하고 있는 인기의 중심에는 넷플릭스의 컨텐츠인 사랑의 불시착 , 오징어 게임과 함께 bts가 일본의 문화를 지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일부 연령대 성별에만 독점적으로 인기가 있었다면 현재의 한류는 일본의 컨텐츠 시장을 장악하며 일본의 문화에 깊숙히 파고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한국식 화장과 스타일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되고싶어
#한국인이랑 연락하고 싶어
#한국인
#한국인남친
#한국인인기
#한국인이랑 사귀고 싶어
#한국인 풍
그 중 특이점은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입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손예진씨가 북한 군인인 현빈씨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전세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특히 일본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신문에 보도될정도로 대서특필을 하였습니다. 북한 군인과의 사랑이야기가 분단된 국가에서만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분석이 있습니다.
일본 TV프로그램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에대한 관련 이야기들을 보도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유튜브에서도 한국의 컨텐츠들이 실시간 인기 영상으로 자주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내에서 한국의 문화 컨텐츠 시청과 열기로 인해서 일본 유튜브 내부 알고리즘이 작동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과거 한류의 인기가 식을 거라는 일본 내부의 분석과 달리 한류의 인기는 2003년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일본 내부의 먹거리, 화장품, 문화 등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