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정집은 겨울에 굉장히 춥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여름이 굉장히 길고 겨울이 짧기 때문에 겨울을 대비해서 설계를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지형적인 이유로 과거부터 지진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기 때문에 목조 건물을 이용한 공법이 상당히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목재 건물의 단열구조는 추위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일반 콘크리트 주택과는 달리 목재로 구성된 외벽의 추위가 내부로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일본 가정집 내부의 온도를 보면 추위를 집작할 수 있습니다. 2층은 2.7도 1층은 6도 화장실은 5도 입니다.
바깥 온도와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고 않습니다.
겨울이 잠깐 지나가기 때문에 겨울을 대비해서 설계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일본인들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 일본의 단열 구조는 상당히 간단하다. 더운 여름을 대비해야 했기에 얇고 간단하게 외부와 내부를 샷시로 분리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는 여름 통풍을 염두해 시원한 공기가 내부로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보여진다.
이 때문에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노인들이 상당히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현준 교수의 유튜브 채널에 나온 오사카에 거주하는 부동산 전문가 마쯔다씨는 짱구집의 설계를 보며 "일반적인 일본의 집은 아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구조상 가능할 수 있지만 일본의 가정집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유현준 교수는 또 건축상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짱구네 집은 "2층의 하중을 지지할 기둥이 존재하지 않는다" 며 구조적 결함을 문제 삼았습니다.
전형적인 만화속에 나올법 한 집이라며 이야기를 하였다.
일본의 특이한 집구조는 한국과는 상당히 달랐다. 특히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된 공간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 욕실과 변기가 한곳에 있지만 일본은 따로 공간을 분리하였다.
일본 시민들이 보는 한국 건물에 대한 인상은 ?
일본 시민들은 한국 건물에 어떠한 인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일본인들은 한국 건물이 상당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크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참 인상깊다고 합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는 제한된 면적에 높이 쌓아야 했기에 초고층 빌딩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높은 건물과 아름다운 외관이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